[P00000XO] 최향자 영상전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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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자 영상전 작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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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자 영상전 작가 인터뷰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2022년 3월 2일 오전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제3회 앙데팡당코리아에 영상전 수상자 최향자 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주제의식과 작품세계에 대해 말해주세요.

무엇을 ‘나’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나’라는 존재, 더 나아가 우주 만물은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존재하고 있음을 그립니다.
너와 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상호 의존하고 상생 발전하고 있음을, 그러므로 아무렇게나 살아갈 수 없음을 말합니다.
 ‘회광반조’를 통해 자성을 보고, 한번 또 한번의 움직임은 깨어 행하기를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이러한 삶에 대한 고민 없이 언젠가는 아름다운 저의 얘기들을 그리는 날이 오겠지요?

제3회 앙데팡당 KOREA 출품작을 설명해 주세요.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6
빈 캔바스에 단색으로 바탕색을 올립니다. 바탕색이 칠해진 캔바스는 한사람이 세상에 났음을 의미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우리는 ‘소우주’라고 말합니다.
바탕색 위에 한 선이 올라갑니다. 한번 또 한번. 우리의 삶은 한번, 또 한번의 생각, 한번 또 한번의 움직임인 것입니다. 캔바스가 수 많은 선들로 채워집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걸어간 자국, 그것이 곧 ‘삶’입니다.

무수한 선들의 교차 중첩됨은 서로 연결됨을 의미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우주 모든 만물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너와 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상호 의존, 상생발전 하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제3회 앙데팡당 KOREA 출품작을 설명해 주세요.
악세사리 모델 착용 이미지-S1L7
힘들고 괴로운 마음, 싫고 미워하는 마음, 바라고 기대하는 마음. 모두 담아주세요.
당신 안에 늘 함께하는 온전하고 완전한 그 자리 잊지 말고, 신나게,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마음 항아리가 당신에게 건네는 말

Q. 작가님의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오고 감을 통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냅니다. 삶이 맘 같지 않잖아요. 삶이란 이러 하구나.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하지? 수없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죠. 그렇게 떠오르는 이미지를 캔바스에 옮깁니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다음 연상되는 이미지들로 확장, 그 다음 작업으로 이어나갑니다. 머리가 복잡할때면 명상을 통해 정신을 맑게 하지요.
결국, 생각이 변하면 작업의 방향도 바뀌고, 따라 삶의 태도 또한 발전해가는 것같습니다.

Q. 앞으로 향후 계획과 작품 활동에 대한 방향, 비전을 말해 주세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힘을 합할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작업의 방향 또한 함께 하는데 의의를 둘 것입니다.
화가의 특성상 홀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러나 나이 들어가면서 홀로 작업해가는 것이 싫어집니다. 협업할 수 있는 작업이 있다면 그렇게 해 나갈 생각입니다. 최근엔 제품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해서 작품의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해갈지는 저 자신도 궁금합니다.

Q. 본인 소개를 해 주세요.

광활한 우주에서 보면 ‘나’라는 존재는, 이 지구라는 행성은 너무나 미약한 존재임을 자각합니다. 그러함에 더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며, 아침 눈을 뜨면 감사의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작가 최향자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일련의 과정은 누구나 겪는 것이지만,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저마다 다를 것입니다. 저의 작업은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묻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출처 : 아트코리아방송(http://www.artkorea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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